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혼란스런 갑상선암 수술...외과전문의들 '치료권고안' 낸다
갑상선암 전문의들 '수술 치료 권고안' 제정 작업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연말까지 1차 가이드라인 만들 것"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지난달 국립암센터가 '갑상선암 검진권고안'을 공개하면서 갑상선 검진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암센터에서 공개한 검진권고안에는 "현재까지 근거를 검토한 결과 무증상 성인에서 초음파를 이용한 갑상선암 선별검사에 대한 이득과 위해의 균형을 평가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나와 있다. 무증상인 경우 초음파검사가 갑상선암 발견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에 대해 갑상선암 수술을 하고 있는 외과의사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갑상선암 치료 명의로 알려진 박정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교수는 "갑상선암은 무증상일 경우 초음파 검진으로 진단할 수 있고 크기가 작은 것이 ..
암
2014. 9. 13.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