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거북목 관리법...스마트폰 장시간 사용 피하기
[현대건강신문] 최모(12)군은 학교 수업 시간에 앉아 있기가 힘들었다. 조금만 앉아 있어도 어깨와 목에 근육이 딱딱하게 뭉치고 만성 두통에 시달리게 되어 한 동안 수업에 집중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앉아 있었던 탓에 근육이 뭉쳐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 오다 최근에는 고개를 앞으로 숙이거나 젖힐 때 전기가 오는 듯한 통증까지 느껴져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목 디스크였다. 최근 최모군처럼 어린 나이의 목 디스크 환자가 급증하고 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 목 디스크 환자 수가 2008년 4545명에서 2011년에는 5587명으로 4년 사이에 20% 이상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목 디스크 환자가 급증한 데는..
건강
2016. 4. 7.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