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개그맨 김철민 “낭패”...국회 국정감사서 밝혀
국회 국정감사에서 김철민 “폐암 치료 민간요법 수십건 권유” “개인적으로 복용시 낭패, 전문의사 상담 우선해야” 김철민 주의 당부했지만, 펜벤다졸 등 구충제 판매액 급증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폐암 진단 이후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해 온 개그맨 김철민씨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낭패’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전문의와 상담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철민씨의 강조에도 불구하고 ‘개 구충제’ 열풍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의 2019년 판매액이 전년 대비 36.2% 증가한 12억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은 “2019년 펜벤다졸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난 이유는 반려동물 증가도 영향이 있으나, 2019년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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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3.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