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장 "고령화로 의료비 급증 대책 고민해야“
이종철 신임 위원장 "최고 빅데이터 활용 가치 높아"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신임 이종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은 심평원이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철 위원장은 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빅데이터의 활용'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기반으로 논문을 발행하면 의료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의료원 원장직에서 물러난 이종철 위원장은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연구 활동을 하며 '보험정책과 노령화'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심평원의 빅데이터의 가치를 확인한 이 위원장은 "이곳의 빅데이터는 세계적으로 가치가 있다"며 "심평원 임직원들이 좋은 논문을 써, 우리나라 의료가 발전할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고령화..
건강
2015. 2. 9.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