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치료제 관심 커져...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에 희망
건선은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스테로이드 이외에 치료제가 없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최근에는 건선치료에 대한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애브비 ‘휴미라’, 유럽서 만 4세 이상 소아·청소년 치료제로 승인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비싼 가격 대비, 효과부족 등으로 불만이 많았던 건선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치료제가 속속 등장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건선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건선 치료제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국내에는 국소 제제로 치료가 가능한 중등도 이하의 건선 환자가 대부분이지만, 초기 치료는 스테로이드에 의존하다보니, 환자들이 중도 치료 포기율이 높다. 하지만 중도에 치료를 포기해 증상이 악화되면 치료가 어려워지는 것이 바로 ‘건선’..
약_건강
2015. 4. 6.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