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맥 0.1mm 두꺼워질수록 치매 위험 높아
국내 연구진, 경동맥 초음파로 치매 발생 예측 경동맥 내중막 두께 0.825mm 이상 경우, 2배 높아 [현대건강신문] 사람이 나이가 들면 피부가 늘어지는 것처럼 혈관도 탄력을 잃어 이물질이 쉽게 쌓이고 이로 인해 혈관벽이 두꺼워진다. 혈관벽이 두꺼워지면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것이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발생 위험성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최초로 발표됐다. 머리에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은 내막, 중막, 외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내막과 중막의 두께를 경동맥의 혈관벽 두께로 측정하는데 이를 ‘경동맥 내중막 두께’라고 한다. 경동맥 내중막 두께는 초음파를 이용해 쉽게 측정할 수 있으며 이는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환자의 합병증 예측을 위해서도 널리 ..
고혈압_당뇨_비만
2015. 7. 17.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