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어르신진료센터장 "허약 노인 방치하면 국가 의료비 증가한다"
"장기요양보험 가기전 허약 노인 건강 회복시켜야" "전 세계적인 추세인 노인전문의제 신설해야" 경희의료원 어르신진료센터 원장원 센터장 인터뷰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 세계적으로 노인의학분야는 노쇠와 허약에 관심이 많다. 우리나라도 장기요양보험 대상자가 되기 전에 노쇠, 허약 노인들의 회복을 위해서 노력하면 노인 의료비 지출도 줄일 수 있다" 65세 노인이 전체 인구의 7%를 넘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한국의 노인 의료비는 국민건강보험 재정에 큰 압박을 주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목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인구 비율 변화에 따라 노인 의료비도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2009년 12조5천억 원이었던 노인 의료비는 2013년 18조원으로 5년 새 44%..
건강
2015. 1. 12.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