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산책하면 '계절성 정서장애' 예방
사람 감정에 영향 미치는 날씨 요소 확인 일조량 줄고 일교차 크면 무기력·기분저하 호소 홍경수 교수 “바깥활동 늘려 충분히 햇빛 쐬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건강한 성인남녀도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 또는 여름 장마철 동안 상당 수준의 무기력과 기분저하를 겪고 있는 이유가 일조시간 감소 때문이고, 일교차도 어느 정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경수 교수팀은 최근 서울 거주 성인남녀 552명을 대상으로 계절에 따른 정신건강을 측정하는 계절성양상설문조사(Seasonal Pattern Assessment Qusetionnaire, SPAQ) 결과를 최근 논문을 통해 밝혔다. 이번 연구는 Comprehensive Psychiatry(IF 2.37) 최근호에 실렸다. 홍경수 교수팀..
건강
2015. 1. 23.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