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 풍부한 천연 음료수 '고로쇠 수액' 지금이 제철
[현대건강신문] 27일 KBS '6시 내고향'에서는 전남 순천 장척마을 고로쇠 마을이 소개됐다. 장척마을 고로쇠 수액채취단으로 활동하는 주민들은 "옛날에는 톱질을 해서 고로쇠를 채취했는데 지금은 나무를 뚫어 액을 얻는다"며 "80년 이상된 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순천, 광양, 담양, 곡성, 구례, 보성, 화순, 장성 등 도내 고로쇠 주요 산지에서 이달 말부터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 시작된다고 최근 밝혔다. 고로쇠 수액은 마그네슘, 칼슘, 자당 등 여러 미네랄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 있어 관절염은 물론 이뇨·변비·위장병·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다. 전남지역에선 보통 1월 말부터 시작해 3월 중반까지 고로쇠 수액을 채취한다. 순천 조계산, 광양 백운산, 담양 추월산, 곡성 봉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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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27.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