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학회 "메르스 사태 이후 공공-민간 의료자원 총괄할 컨트롤타워 절실"
공공의학회 홍인표 이사장 "메르스 재발 막기 위해 공공의료자원 통합 관리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국가적인 손실이 매우 컸다. 앞으로 이같은 신종 감염병을 막기 위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마련이 과제로 남겨졌다" 10일 현재 메르스 확진자 186명, 사망자 35명이란 상처를 남긴채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가적 비상 사태를 막지못한 정부는 메르스 사태 이후 다양한 처방을 내놓고 있다. 그 가운데 메르스 치료에 큰 역할을 했던 공공의료 부문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지만 정부 주도의 '공공의료 발전 방안'은 마련되지 않고 있어 '메르스 정국'이 지나면 또 다시 '공공의료 소외'가 이어질 것이란 우려마져 나고 ..
건강
2015. 7. 13.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