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경제 손실 4조 달해
근로손실일 3천90만일...효율적 치료 위한 진료환경 개선 필요 한정애 의원 "의료진과 환자간 적절한 진료 보장 정책 나와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의원은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자뿐 아니라 기업 입장에서도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근골격계질환 조기 진단, 치료,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토론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근골격계질환의 질병 부담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의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근로 손실일은 3,985만 일, 경제적 손실은 한해 4조 원을 웃도는 것으로 발표됐다. 근골격계질환이 노동현장에서 특히 관심을 받는 이유는 일과 관련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
건강
2015. 11. 25.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