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신약 ‘케릭스’ 출시...재발 환자 생존율 높여
김재원 교수 “난소암 환자 삶의 질 향상 시킬 것”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헐리우드 유명 영화배우인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암 예방을 위해 양측 유방을 절제한 데 이어 최근에는 난소암을 예방하기 위해 난소를 제거하면서 ‘난소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난소암은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암으로 5년 이내 재발률이 50% 이상일 정도로 높다. 특히 최근 출산 연령이 늦어지면서 발병률이 높아지는 여성암 중 하나다. 이런 가운데, 진행성 난소암에 대한 신약이 출시되면서 재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주)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진행성 난소암 치료제 케릭스주의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난소암 환자들에게 차별화된 치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난소암은 발병율이 높으나 생존률이 낮은 부..
약_건강
2015. 4. 8.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