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데 벌써 노안?...30대 노안 환자 급증, 예방법은?
젊은 노안 예방에, 안구운동과 녹황색 채소·율무·블루베리 등 도움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30대 직장인 A 씨는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e북을 통해 책 읽는 것을 즐겨한다. 그런데 흔들리는 지하철 안이라서 인지 자꾸만 가까이 있는 글자들이 안 보이거나 시야가 침침해지는 등 독서가 편하지 않음을 느끼게 됐다. A씨의 경우처럼 중장년층에게서 주로 나타나던 노안이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의 잦은 사용으로 30대에서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작은 글씨를 가까이에서 보는 것보다 멀리 두고 보는 것이 더 잘 보이는 경우, 안경 착용자라면 안경을 벗고 보는 것이 더 잘 보이는 경우 노안이 시작되었다고 의심해 봐야한다. 동아대병원 등 세 곳이 지난해 안과 환자 8백 명을 조..
건강
2015. 5. 8.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