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다발골수종 환자 10명 중 7명, “최신 항암 치료 못 받아”
다발성골수종환우회, 설문조사 결과 “새로운 치료제의 보험급여 시급”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국내 다발공수종 환자 10명 중 7명은 최신 항암 치료를 못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다발성골수종환우회(이하 환우회)가 환우 및 환우 가족을 대상으로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다발골수종환우 10명중 7명은 최신의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답해, 새로운 치료제 도입 등 치료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급여가 되는 치료제에 내성이 생기거나 재발한 환우와 그 가족들이 더 이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언제쯤 건강보험이 적용이 되는 새로운 약제로 치료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를 환우회로 해오고 있다. 이에 환우회는 얼마나 많은 환우들이 새로운 약제..
암
2015. 11. 3.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