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3명 중 1명은 대사증후군...복부비만이 원인?
정상 체중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식습관·운동 등 생활 개선해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 등 각종 생활습관병의 발병 전 단계를 부르는 말이 있다. 바로 ‘대사증후군’이다. 대사증후군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해 심뇌혈관 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인 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중 3가지 이상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즉, △한국인의 경우 허리둘레 남자 90㎝, 여자 85㎝ 이상 △ 혈액 내 중성지방이 150㎎/㎗ 이상인 경우 △ 혈중 HDL이 남자 40㎎/㎗, 여자 50㎎/㎗ 이하 △혈압이 130/85mmHg 이상 또는 현재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 공복혈당이 100㎎/㎗ 이상 또는 과거에 당뇨병을 앓았거나 현재 당뇨병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등에서 자신..
고혈압_당뇨_비만
2015. 4. 16.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