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가슴 후벼파는 대한약사회 부회장
[현대건강신문] 28일 대한약사회 김순례 부회장은 16개 시도약사회 부회장 SNS 모임, FIP 참가자 SNS 모임 등에 '시체 장사', '거지 근성' 등의 원색적 용어를 써 가며 세월호 유가족과 세월호 특별법을 비하하는 글을 퍼 날라 논란이 되고 있다. 김순례 부회장이 퍼나른 글은 세월호 유가족이 사망자 전원을 '의사자'로 지정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를 '시체 장사'에 비유하고, 다른 안전사고와 비교해 볼 때 유가족들의 행동이 지나치다며 유가족이 '거지근성'을 가졌다고 비교하기도 했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건약)는 30일 성명을 내고 "약사는 약에 대한 전문가이기도 하지만 그 어떤 직역보다 철저한 윤리의식과 이웃에 대한 따뜻한 배려가 요구되는 직역"이라며 "김순례 부회장은 사실과 전혀 다른 거짓말을 ..
약_건강
2015. 4. 30.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