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사협회 선거 앞두고 의학회 입지 줄어드나
▲ 공청회에 참석한 차기 대한의학회 회장인 서울대의대 이윤성 교수는 '의학회 대의원 축소안'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은 채 공청회 도중 퇴장했다. 의료계 대통합혁신특별위 "의학회 대의원 대폭 줄여" 50명서 35명으로 감축...반면 서울시의사회 대의원 9명 늘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내년 대한의사협회(의사협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대한의학회(의학회)의 입지가 줄어들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의료계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는 13일 공청회를 열고 대의원수 변동을 포함한 논의 내용을 발표했다. 혁신특위 논의 결과, 현재 50명인 의학회의 대의원을 35명으로 줄이는 안이 확정됐다. 반면 서울시의사회는 45명에서 54명으로 늘었다. 혁신특위 신민호 부위원장은 "10만 명의 의사협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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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15.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