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학회 "선별적 저선량 CT 검사, 폐암 사망률 낮출 수 있어"
▲ 건국대병원 호흡기내과 이계영 교수(폐암학회 총무이사)는 "저선량 CT를 이용한 조기 검진을 실시하면 폐암 사망률을 20% 정도 낮출 수 있다는 학술 논문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폐암학회 관계자 "폐암 검진 국가 검진되면 과잉 검사 우려...검진 가이드 필요"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선별적인 폐암 조기 검사가 폐암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폐암 조기 검사를 국가 건강검진에 포함시킬 경우 지나친 폐암 검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동시에 나왔다. 국민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는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은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폐암은 여전히 17% 정도의 낮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폐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암사망률 1위인 폐암에 대한 적..
암
2014. 11. 2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