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전북 정읍의 ‘레드향’...맛도 향도 일품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먹으면 절로 흥이 느껴지는 달콤한 과일이 있다. 바로 레드향. 15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서는 '레드향‘을 찾아 전북 정읍을 찾았다. 추운 날씨 속에 정읍시 시설하우스에 감귤류 과일인 '레드향'이 붉게 익어가면서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 레드향은 한라봉에 비해 납작하고 평평한 편이며 과피 색깔도 한라봉과 달리 붉은 선홍색을 띤다. 또한 당도가 높고 산 함량이 낮을 뿐만 아니라 향이 좋고, 속 알갱이가 터지는 느낌이 독특하여 모든 세대들이 좋아하는 품종으로 꼽힌다. 레드향은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접한 품종으로 껍질이 얇고 붉은 색이 돌며 특유의 시트러스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평균 당도는 12~13브릭스로 일반 감귤과 비교해 2~3브릭스 높다. 일반적으로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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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15.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