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경제 불평등, 최악의 보건환경 만들어"
마거릿 챈(Margaret Chan)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밝혀 [현대건강신문] “세계적인 경제적 불평등이 건강을 위협하는 최악의 상황을 만들고 있다”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를 한 마거릿 챈(Margaret Chan)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글로벌 시민, 글로벌 간호’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마거릿 챈 사무총장은 경제적 불평등이 수많은 보건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스위스은행에서 만든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세계의 최고 부자인 85명의 재산을 합치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35억 인구의 재산과 같다고 밝혔다. 챈 사무총장은 자료 수치를 재차 확인하며 “이 보다 불평등을 잘 나타내는 통계는 없다”며 “종합해서 보면 이 세계가 안정되지도 안전..
정책_건강
2015. 7. 1.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