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 심리치료 재해석한 플라워 디자인 제품 선보여
마리몬드, 플라워 패턴으로 디자인 상품 제작 [현대건강신문] 위안부 할머니들의 심리 치료 과정 중 만드시 압화 작품을 재해석한 상품이 나왔다. 지난달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출품한 디자인 회사인 마리몬드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만든 압화 작품을 플라워 패턴으로 디자인한 상품을 선보였다. 마리몬드 윤홍조 대표는 "사람들이 할머니들을 단순한 피해자만이 아닌 한 명의 예술가로 기억하길 바랬고 이를 위한 매개체로 일상에서 늘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상품을 택했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찾은 한 대학생은 "처음엔 플라워 패턴이 예뻐 제품을 구매했는데 기획의도 또한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마리몬드는 상품 수익금을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 해외에 계신 위안부 할머니들의 ..
웰빙소비
2014. 12. 12.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