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폐질환자 매년 줄어...여성 감소 폭 커
COPD 발생시 최선의 치료 ‘금연’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흡연 등의 원인으로 폐가 망가지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새해 담뱃값 인상, 금연구역 확대 등 금연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 자료를 이용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약 71만 6천명에서 2013년 약 65만 9천명으로 5년간 약 5만 7천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하지만 총진료비는 2009년 약 1,365억원에서 2013년 약 1,520억원으로 5년간 약 155억원이 늘어 연평균 증가율은 2.7%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인..
건강
2015. 1. 5.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