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대국민 담화 총리 대행 "이번주 메르스 확산·진정 중대 고비"
총리 대행 "대형병원 보다 인근 안전병원 이용해달라" [현대건강신문] "이번 주가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확산 사태를 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릴 수 있는 중대 고비이다" 최경환 총리 대행은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메르스 관련 대국민 당부사항을 밝히면서 이번 주가 메르스 확산과 종식에 기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총리는 "이번 주에 사태가 (마무리되지) 않으면 상당히 어려운 상황으로 갈 수 있다는 비상한 각오로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구하고 철저하게 대비를 하고 있다"며 "최근 (확진자가) 양성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 (관련자의) 잠복기가 금주 내로 도래돼 상황을 제대로 관리하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부는 다음과 같은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첫째, 정부가 공..
건강 경보
2015. 6. 10.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