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첫 사망자 2명·3차 감염자도 발생...예방법은?
메르스 확진자도 25명으로 늘어...개인위생 관리 밖에 예방법 없어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메르스의 첫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의 방역체계 허점이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특히 사망자 2명이 모두 의심환자로 분류만 됐을 뿐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현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는 6명이 추가돼 25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번에 새로 추가된 환자 중에는 3차 감염자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1일 급성호흡기부전으로 사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 S(58·여)씨의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2일 밝혔다. S씨는 천식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5월 11일부터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같은 달 15~17일 사이 국내 최초 메르스 환자 A(68)씨..
건강 경보
2015. 6. 2.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