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추가 발생...야당 "괴담유포자 처벌 어처구니없어"
보건복지부 장관 "접촉자 누락으로 불안 끼쳐 사과 드려" 야당 "초기 대응 실패로 불안 초래, 괴담 처벌 보다 대책 내놔야" [현대건강신문]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15명으로 또 늘어났다. 매일 늘어가는 발병자들를 보면 보건당국의 대처를 문제 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욱이 어제(30일) 추가된 발병자 2명은 모두 보건당국의 자가 격리대상에서 제외됐던 사람들로 밝혀지면서 사태에 책임을 지고 보건당국의 책임자인 보건복지부 장관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31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보건의약단체장들과 합동 브리핑을 갖고 "메르스의 전파력에 대한 판단과 최초 환자에 대한 접촉자 그룹의 일부 누락 등으로 인해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와 불안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
건강 경보
2015. 5. 31.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