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3차 감염자 발생하자 정치권도 "관련 병원 공개해야"
여당 원내대표 "비상 위기 상황으로 규정하고 총력 대처해야" 야당 대변인 "정부 대응 총체적 부실, 정보 공개로 추감 감염 막아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우려했던 3차 감염자가 나오면서 정치권도 '현 위기 단계를 격상해야 한다'는 주문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2일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유승민 원내대표는 "정부 특히 보건당국은 이 사황을 비상한 위기상황으로 규정하고 추가확산을 확실하게 차단해주기 바란다"며 "국민들의 불안과 정부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정보 제공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도 "메르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모든 수단을 총 동원해 충분한 격리 입원병상 확보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정부의 ..
건강 경보
2015. 6. 2.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