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료본부 김경자 위원장 "건강보험 흑자, 보장성강화 위해 사용해야"
김경자 무상의료운동본부 집행위원장 “건강보험 흑자를 국민에게” 운동 전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현재 추세대로라면 2014년까지 국민건강보험 누적흑자는 약 12조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흑자 분은 전적으로 보편적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김경자 무상의료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은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건강보험 흑자를 국민에게'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 집행위원장은 “현재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건강보험 누적흑자는 약 12조원”이라며 “건강보험은 흑자지만 미치료 인구의 21.7%가 경제적 이유로 병원에 가지 못한다고 답했다. 결국 본인부담금이 높고, 비급여가 많아 경제적 이유로 병원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지금의 건강보험 흑자는 국민들이 제 때 치..
정책_건강
2014. 12. 19.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