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마늘, 항암·항동맥경화 효과 밝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직무대행 한규재) 식품분석센터 유미영 박사 연구팀은 발효시킨 마늘의 발효물로부터 항암 및 항동맥경화 효과를 갖는 식의약품 소재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생물전환기법을 활용한 발효마늘로부터 기존 마늘에 비해 항암 및 항동맥경화 효과가 있는 SAC함량이 20 배 이상 증가됨을 확인했다. 끓는 물에 7분 동안 데쳐 알리나아제를 불활성화 시킨 마늘에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를 접종하여 20℃에서 10일 동안 발효시켰을 때, S-allyl cysteine (SAC)이 기존 마늘 0.1 - 0.3mg/g,dry base에 비해 8.11mg/g,dry base로 20배 이상 증대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마늘발효물에서 중성지방 감소 및 혈전용해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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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17.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