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사고시 '경남 고성' 최대 위험
▲국립기상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고리원전이 있는 부산 기장군에서 방사능유출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30km의 3배 이상 떨어진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1,079Bq/㎥의 최대 지상농도가 예측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지난 8월 광화문에서 열린 노후원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퍼포먼스. 방사능 확산 기상청 시뮬레이션 결과 90km까지 고농도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기상청이 고리원전에서 방사능유출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를 가정하여 방사능확산 모델링을 하였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하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기상청이 제출한 '동아시아 방사능 물질 확산 예측 모델 개발' 보고서에 수록된 고리원전 방사능 확산 예측 모델링 결과를 최초 공개했다. 기상청 소속기관인 국립기상연구소가 ..
환경_건강
2014. 10. 13.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