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더세이프 '베이비플랜 필수지식 10가지' 발간
[현대건강신문] 평소 건강에는 자신 있었던 결혼 2년차 직장인 김 모 씨는 최근 2세 계획을 세우기 위해 산부인과 병원을 찾았다가 MMR(홍역, 볼거리, 풍진) 백신과 수두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신생아의 선천성 풍진증후군 및 수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엄마의 면역 항체가 필요한데 김 씨의 몸에 면역항체가 없었기 때문이다. 풍진의 경우 임신 초기에 엄마가 감염될 경우 바이러스가 태아에게 전파돼 출생 시 발육 지연 등의 결함이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백내장, 정신장애, 소두증, 선천성 심장질환 등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 해당 백신이 임신부 투여 금지 약물이기 때문에 김 씨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예방접종을 하고 이후 4주간 피임을 하기로 결정했다. 또, 납과 아연을 다루는 제련소에서 일하는 ..
웰빙소비
2015. 10. 10.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