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윤강섭 원장 "시민들 적정한 병원비·표준 진료하는 공공병원 원해"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윤강섭 병원장 “공공병원 역할 위해 착한적자 필요”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지난 6월 갑작스럽게 나타난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감염병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 받았던 것은 메르스 환자 치료에 앞장섰던 공공병원과 공공의료의 중요성이었다. 그 동안 공공의료 확충과 관련해서는 끊임없는 요구가 이어져왔으나 민간의료 중심의 우리나라 의료체계에서 공공의료기관 확대 등은 요원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번 메르스 사태로 본격적인 공공의료체계구축과 공공의료 확충에 관한 논의가 재개된 것이다. 은 저렴한 진료비는 물론, 의료의 질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의 윤강섭 병원장을 만나 공공병원으로..
건강
2015. 11. 17.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