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아스트릭스’ 논란, 진실은?...의원협회 "공익감사 신청"
보령제약 “행정절차 문제없다” VS 의원협회 “약가인상 꼼수”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의사단체가 보령제약의 바이오아스트릭스 캡슐 출시가 약가인상의 꼼수와 절차상 규정위반 등 문제가 있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신청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보령제약에서는 행정절차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대한의원협회는 26일 보령제약이 똑같은 약을 회사만 달리해서 출시해도 문제가 없다는 제도적 허점을 이용해 우회적으로 약가를 인상시키는 꼼수를 부렸다고 주장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보령제약의 이런 꼼수를 눈감아줌으로써 건강보험재정의 낭비를 유발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보령제약 관계자는 “바이오아스트릭스 출시의 행정적 절차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보령제약의 혈전용해제제 ‘아스트릭스캡슐(43원..
약_건강
2015. 3. 30.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