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보톡스 '나보타'...'주름 치료 효능·안전성' 입증
[현대건강신문] 보톡스로 불리는 주름 치료 주사제인 '보툴리늄 톡신'이 국내에서도 개발되어 주름 치료에 있어 효능 및 안정성을 처음으로 입증한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되었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왼쪽 사진)는 서울아산병원, 성바오로병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국산 보툴리늄 톡신의 안전성과 효능의 우수성을 입증한 연구 논문을 SCI급 저널인 국제피부과학회지에 발표했다. 보툴리늄 톡신은 신경근 접합부에서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막아 근육을 가역적으로 마비시켜 1970년대 사시 치료제로 처음 개발된 제품으로, 이후 안면경련, 사경(목의 근육들이 수축하여 목이 한쪽으로 기운 듯 부자연스러운 상태), 뇌성마비 등의 치료에 사용되어져 왔으며, 뿐만 아니라 미국 제약회사 앨러간사에서 개발한 보톡스를 미국식품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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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13.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