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 뿌리서 아스피린보다 뛰어난 항혈전 물질 확인
산림과학원 “뽕나무의 '모루시놀' 항혈전 효과 뛰어나”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뽕나무 뿌리 추출물에서 아스피린을 대체할 수 있는 항혈전 효과물질이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천연물이용연구실에서는 뽕나무 뿌리의 추출물이 항혈전에 대해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산림식물자원 활용 연구의 일환으로 의·약학 고서(古書) 등의 문헌조사 및 선행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식물자원 80수종을 선정 후, 여기에서 얻어진 632개의 추출물에 대해 항혈전활성 평가를 진행한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우리나라는 2000년도부터 65세 이상인 노인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7.2%를 초과해 유엔이 분류한 고령화 사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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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15.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