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진 의원 "산후우울증, 저체중아 출산으로 이어져"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산모의 걱정을 덜어 산후우울증을 줄여야 한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신의진 의원(새누리당)은 영아를 살해한 후 자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산후우울증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한정신건강재단과 함께 4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산후우을증 지원방안 정책공청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산후우울증은 산모의 10∼20%가 경험할 수 있는 비교적 흔한 질환임에도 국내에서는 정확한 유병률조차 파악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지원은 미비한 실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 학계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내 상황에 적합한 산후우울증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산후우울증의 저치료 현황과 조기개입방안(경희대학교 백종우 교수), 국내 산후우울증..
건강
2015. 12. 5.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