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저녁 굶는 젊은 여성 우울증·생리불순 건강 적신호
저녁 결식 여성 28%가 자살고민, 18% 생리불순 경험...아침 결식보다 위험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저녁식사를 거르는 20, 30대 젊은 여성의 신체·정신적 건강 상태가 하루 세 끼를 모두 챙겨 먹거나 아침식사를 거르는 같은 연령대 여성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윤진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토대로 우리나라 20∼39세 여성 2114명의 결식과 영양·정신건강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젊은 여성에서 결식 유형에 따른 영양 및 정신건강상태: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2010∼2012’ 제목의 이번 논문은 ‘대한비만학회지’ 최근호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에서 20, 30대 젊은 여성 2114명의 74.1%(..
건강 경보
2015. 9. 14.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