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힘줄이 돌로 변하는 ‘석회성 건염'...20대도 안심 못 해
대한견주관절학회 제5회 ‘어깨 관절의 날’ 기념행사 개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흔히 중년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석회성 건염’이 20~80대까지 어느 연령대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견주관절학회(회장 박형빈)는 1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어깨 관절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내 최초 대규모 다기관 역학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석회성 건염은, 어깨힘줄 조직에 석회가 침착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생겨 통증이 유발되는 상태를 말한다.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하며 40대가 가장 많고 체질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어깨 힘줄이 석회로 변성되는 ‘석회성 건염’ 질환에 대하여 국내 최초로 전국 11개 수련 병원급 병원이 참여하여 총 5..
건강
2015. 3. 19.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