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심장병 환우 살리는 '품앗이' 건강강좌
6월초 선천성심장병 환우 가족, 제주 한라산 등반 예정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10년 넘게 환자들 중심으로 운영되던 환우회 건강강좌가 전문의의 참여로 환자를 살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심장병환우회)는 선천성심장병을 겪고 있는 부모들이 모인 1만2천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환우회이다. 규모도 크지만 10년 넘게 관련 업체나 독지가들의 기부 없이 '홀로서기'에 성공해 다른 환우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뿌리가 튼튼한' 편이다. 그리고 환우회 임원진들의 헌신이 튼튼한 뿌리를 가진 환우회로 자리잡는데 주춧돌이 되었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심장병환우회 사무실에서 만난 안상호 대표는 “상근 인원이 혼자이지만 여러 사업을 할 때면 환우회 임원진과 환우회 가족들이..
건강
2016. 5. 17.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