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 ‘손’도 거칠거칠...'섬섬옥수' 만드는 비법은?
보습 중요, 손 씻은 후 핸드크림, 팔꿈치까지 넉넉하게 발라줘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가을, 피부가 마르고 거칠어지며 ‘수분부족’을 바로 호소하게 된다. 하지만 의외로 관리가 허술하기 쉬운 곳이 바로 ‘손’이다. 각종 자극물질에 노출되어 있는데다 요리, 설거지, 빨래, 청소로 자주 물에 닿게 되는 만큼 피부의 수분손실이 많고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벗겨져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대기가 차고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요즘, 조금만 손 보습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손등이 트고 손바닥은 거북이 등껍질같이 딱딱하고 잘 갈라지게 된다. 건조한 가을철 섬섬옥수처럼 고운손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맨손 설거지, 주부습진 걸리기 ..
건강
2014. 10. 22.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