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시작하는 소서, 영양 보충하는 음식은?
[현대건강신문]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은 절기상 하지 이후 제 3경(庚)일로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인 대략 7월 7일부터 7월 23일 사이다. 1년 중 가장 덥다고 알려진 초복부터 말복에는 너나 할 것 없이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 넣을 여름 건강식을 찾게 된다. 삼복 더위 보양식의 대명사인 삼계탕을 비롯해 전복해물탕, 장어백숙, 추어탕, 선지해장국, 사골곰탕 등이 여름 특수로 인기를 누린다. 그러나 이런 특별한 몸보신 음식보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여름 보양식이 있다. 다름아닌 ‘계란’이다. 우리네 식탁에 거의 매일 오르기에 그 효능을 간과하기 일쑤지만 계란은 그 어떤 식재료보다 뛰어난 영양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우선 계란에는 엽산이 많이 들어 있다. 엽산은 체내 세포분열이 잘 되..
건강식품
2015. 7. 8.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