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고수뎐, 39년 고집으로 지켜온 ‘숯불 소양구이’
‘시골집’, 횡성한우만 사용해 직접 손질해 양념까지 최고의 소양구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꽃등심, 안심 등 소고기 하면 여러 가지 부위들이 떠오른다. 하지만 한 번 맛 본 사람들은 결코 잊을 수 없다는 특별한 부위가 있다. 바로 소양이다. 14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고수뎐에서는 ‘39년 고집으로 지켜온 숯불 소양구이’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 ‘시골집’이다. 고수의 고집답게 이 집의 메뉴는 단 두가지, 양구이와 양곰탕이다. 미식가들이 소고기 중 최고의 맛으로 꼽는 소양은 소의 4가지 위 중 첫번째 위를 말한다. 소내장 중 가장 최고급 부위로 꼽히는 소양은 특히 앞쪽의 두툼한 깃머리로 소 한마리에서 기껏해야 800g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다. 주인장은 소양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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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15.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