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카트 사고 10건 중 7건 6세 이하 어린이 카트사고로 인해 '찰과상' 가장 많아 [현대건강신문] 다양한 품목을 빠르고 편리하게 담을 수 있어 많은 소비자가 이용하는 대형마트 쇼핑카트에서 어린이가 떨어지거나 부딪혀 다치는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대형마트 시설 관련 위해사례는 1,07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쇼핑카트 관련 사고 중 전체 72%를 차지하는 246건이 만6세 이하 어린이 사고였는데, 카트에 탑승한 아이가 추락하거나 카트가 넘어져 발생하는 ‘추락·전복’ 사고가 150건, 카트에 부딪혀 발생하는 ‘충돌·충격’ 사고가 92건 등으로 확인됐다. 카트 사고로 인해 △찰..

웰빙소비 2015. 3. 30.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