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원전 가스 누출...'안전 없는' 원자력의 날
신고리원전 3호기서 3명 가스 질식해 사망 [현대건강신문] '원전 안전이 없는 원자력'임을 새삼 실감하게 되는 '원자력의 날'이다. 4회째를 맞은 '원자력의 날'은 이명박 정부 당시 UAE(아랍에미레이트연합)로 원전을 수출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하지만 '원자력의 날'을 기념하기는커녕 총체적인 원전안전 비리가 만천하에 드러났고 사이버 공격에도 속수무책이었으며 노동자들의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사이버 공격에 대응한다면서 전 원전이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5시 18분경 신고리 원전 3호기 보조건물 지하에서 3명이 가스에 질식해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특히, 사이버 공격에 대응한다면서 전 원전이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환경_건강
2014. 12. 27.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