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심장수술 환자, 재활 통해 사망 위험 낮춰...고대구로병원 심장재활프로그램
"심장 수술 이후 일상으로 가려면 재활 교육 절실" 고대구로병원 심장재활 맡고 있는 김응주 교수 인터뷰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스텐트 등 다양한 심장시술이나 수술 이후 환자들은 또 다시 심장병이 발생하지 않을까하는 불안감 속에 살고 있어 재활 교육이 꼭 필요하다" # 충북에 사는 한 환자는 최근 스텐트 시술을 받은 뒤에도 가슴이 답답해 일상 생활을 하면 또 다시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 속에 살고 있다. # 최근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에서 시술을 받은 뒤 가까스로 목숨은 건진 30대 김 모씨(가명)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데 병원을 나서기가 겁난다. 심장은 다른 장기와 달리 생명과 직결되는 '생명 기구'로 불린다. 심장 이상이 곧 사망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심장질환으로 병원에서 시..
고혈압_당뇨_비만
2015. 8. 19.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