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밀가루 없는 건강한 ‘쌀빵의 달인’
‘외계인방앗간’의 김성훈 달인, 쌀과 쌀발효종으로 빵 만들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버터와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제대로인 건강한 빵을 만드는 달인이 있다. 1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밀가루와 버터, 계란, 설탕, 이스트 등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빵을 만드는 경력 22년 쌀빵의 달인 김성훈(남 50세)씨가 소개됐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작은 빵집인 ‘외계인 방앗간’의 주인장인 김 달인은 건강한 빵을 주제로 오직 쌀가루로만 만든다. 달인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쌀을 불리는 것. 쌀을 불리 때에도 솔잎으로 넣어 하루를 불린다. 쌀가루도 특별하다. 4번 이상 곱게 빻아야 한다는 것. 달인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쌀빵을 만들 수 없다고 말한다. 바로 글루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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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11.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