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고하셨습니다...메르스 의심 격리된 아산충무병원 의료진 7명 퇴원
[현대건강신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대상 환자로 분류돼 지난달 18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아산충무병원 의료진 7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2일 퇴원했다. 119번 확진 환자가 아산충무병원을 경유한 것으로 밝혀진 이후 이 병원 간호사가 메르스 확진자로 추가되었다. 확진 간호사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산충무병원 소속 간호사 4명, 간호조무사 1명, 응급구조사 2명 등 모두 7명은 지난달 18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18일부터 2주간 격리 치료를 진행한 뒤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남에 따라 퇴원 결정이 난 것이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메르스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다가 갑작스럽게 격리되어..
병원_의원
2015. 7. 2.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