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용 가능한 안구 마우스 선보여
[현대건강신문] 삼성전자가 손발의 움직임이 불편한 사람도 눈동자로 컴퓨터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안구마우스 '아이캔 플러스(EYECAN+)'를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5일 서울 서초사옥 투모로우 솔루션 랩(LAB) 에서 안구마우스의 차세대 버전인 아이캔 플러스를 시연하는 행사를 열었다. 안구마우스는 컴퓨터의 마우스 조작을 손 대신 눈동자로 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다. 안구마우스를 이용하면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사람도 눈동자의 움직임만으로 모니터 화면에 글을 쓰고, 컴퓨터를 제어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아이캔 플러스는 모니터에 연결하는 박스 형태로 만들어, 기존에 안구 인식장치가 있는 안경을 착용하는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 아이캔 플러스를 모니터와 연결하고..
웰빙소비
2014. 11. 28.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