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내고향, 봄나물의 여왕 '옻순'..알레르기 주의해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6일 방송된 KBS 1TV 6시내고향에서는 봄나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옻순 채취 현장을 찾았다. 옻순은 두릅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두릅보다 더 부드럽고 특유의 향과 고소한 맛이 빼어나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다. 4월 하순부터 5월 첫째주가 제철인 옻순은 전이나 튀김으로 먹어도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어도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옻순은 체온을 올려서 피로감을 없애주고 오래 살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손발이나 아랫배가 찬 사람, 생리통·생리불순으로 고생하거나 불임증인 경우,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도 좋다. 그러나 옻은 대표적인 알레르기 식품으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2005년 옻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에서는 181농가가 86ha에 19만 그루의 참옻나무를 심고 관리하고 있으며, ..
요리
2015. 5. 6.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