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위한 '뇌 건강' 이렇게 지키자
[현대건강신문] 평균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이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다가 아닌, 좀 더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희망하는 시대가 되었다. 특히 뇌와 마음의 건강은 노년기를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절대적인 조건입니다. 오늘은 치매와 노인성 우울증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원 교수의 도움으로 살펴보겠다. 흔히 우리가 노인성 치매라고 부르는 병은 정확히 말하면 퇴행성 질환인 알쯔하이머 병이다. 하지만 치매는 알쯔하이머 병에서만 생기는 것이 아니고, 뇌졸중이 기억력장애로 발현되는 경우(혈관성 치매), 그 외에 우울증이 기억력장애를 유발하는 경우(가짜 치매), 감염이나 갑상선기능 저하증, 특정 영양소의 부족으로도 생길 수 있다. 각 원인에 따라서 치..
건강
2015. 4. 1.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