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치매 등 알코올성 정신장애 증가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코올 중독 이외에도 기억장애, 섬망, 치매 등 알코올성 정신장애 환자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대 남성 환자들은 소폭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19세 이하 청소년층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간 ‘알코올성 정신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6만 3,821명에서 2013년 7만 5,925명으로 1만2,104명이 늘어 연평균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인구 10만명당 ‘알코올성 정신장애’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남성은 2008년 212명에서 2013년 244명으로, 여성은 2008년 52명 에서 2013년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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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29. 11:53